헬로앤츠

지금은 변화를 통찰하고 대담한 전략을 세워야 할 때이다. 본문

금융&경제

지금은 변화를 통찰하고 대담한 전략을 세워야 할 때이다.

Artistom 2016. 4. 1. 12:22

16세기 말 한 사건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통찰력과 전략

지금 판이 크게 바뀌는 추세에서

우리는 변화를 통찰하고 대담한 전략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변화에 대한 통찰과 대담한 전략


칼레해전.


16세기 말 세계 최강의 대국 스페인, 지구 상의 모든 대륙과 모든 바다에서 스페인에 맞설 나라는 없었다. 이런 스페인 제국에 유럽 변방의 한 작은 섬나라, 영국이 대담하게 도전장을 던졌다. 스페인의 왕 펠리페 2세는 전쟁을 하지 않고 영국을 손에 넣을 심산으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1세에게 결혼을 청한다. 하지만 엘리자베스1세 여왕은 "나는 영국과 결혼했다!"라는 유명한 말을 하며 청혼을 거절했다. 영국의 해적왕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스페인 무역선을 공격해 갖가지 상품들을 약탈하고 스페인 왕의 보물섬 카카푸에고 등을 약탈하여 막대한 보물의 절반을 영국 여왕에게 바쳤다. 펠리페 2세는 분노했다. 펠리페 2세는 영국을 점령하기로 결심하고 무적함대를 준비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해적왕 드레이크를 영국 해군 중장으로 임명하고 함대 사령관에 앉혔다. 드레이크는 쾌속형 갈레온선을 주력으로한 영국 함대를 이끌고 스페인 후방의 보급기지인 카디즈 항구에 정박한 스페인 보급부대를 공격했다. 드레이크의 기습 공격에 배와 보급품의 막대한 손실을 입고 출정이 1년이나 늦춰지게 되었다.


과거에 성공했던 전략을 맹신한 스페인

스페인의 전략은 영국 함대를 단거리에서 포격을 가해 돛에 손상을 입힌 후, 접근하여 쇠갈퀴로 영국 함선을 끌어당겨 올라타서 백병전을 하는 전술이었다. 스페인 전략의 중심은 승승장구해온 세계 최강의 육군이었으며 배는 운송수단에 불과했다. 때문에 스페인 함대에 탄 군인은 대다수가 창검술에 능한 육군이었다.


영국의 대담한 전략

영국 함대의 군인 중 80%는 정규 보병이 아니었다. 영국은 바다에서 승부를 걸었다. 영국은 포탄의 크기를 줄여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사정거리를 늘렸다. 또한 노를 젓는 기존의 시스템을 버리고 바람을 사용하는 범선으로 발상을 전환했다. 먼거리에서부터 포격을 가해 대형을 분쇄하고 빠른속도로 도망가는 전략이었다.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바다에서 궤멸시켰던 전략과 비슷하다.


청동대포와 주철대포

16세기 대포는 주로 청동으로 만들었다. 주철대포는 쉽게 폭발해 포명들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국은 청동 제련 기술이 떨어지고 가난했다. 결국 영국은 주철대포에 승부를 걸었다. 주철대포는 청동대포의 1/4 가격. 영국은 프랑스의 대포 제작자들과 영국의 제철 장인을 고용해 성능이 뛰어난 주철 대포를 만들어냈다.


전략에 맞춘 자원, 역량, 조직의 최적화

영국 함대는 기존의 갈레온선을 개조해 쾌속형 갈레온선을 만들었다. 항해속도도 높이고 방향 전환도 빠르다. 배의 선체를 좁고 긴 유선형으로 개조해 더 빠른 속도를 얻었다. 스페인의 갈레온선보다 더 멀리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었다. 또한 배의 중심을 낮춰 2배 많은 함포를 실을 수 있게 되었다.


스페인 전술의 무력화

스페인 함대의 사정권 밖에서 함포를 쏘며 도망가기를 반복하는 영국 함대. 결국 스페인의 무적함대는 후퇴했다. 하지만 주철대포로는 스페인 함대에 큰 피해를 주지 못했고 새로운 대책이 필요했다. 때마침 남서풍이 정박중인 스페인 함대를 향해 불기 시작했다. 절호의 기회를 잡은 영국 함대는 8척의 화공선으로 신속하게 화공을 전개했다. 스페인 함대는 마침내 대형이 무너졌고 승기를 잡은 영국 함대는 한번 더 과감한 전략을 시도한다. 원거리 포격만 하던 영국 함대의 근접 포격. 해적왕 드레이크는 도망가는 스페인 함대를 쫓으며 남아 있는 모든 포탄을 퍼부었다. 근접 포격을 당한 스페인 배들은 벌집이 되었다. 결국 스페인 무적함대는 영국 점령을 포기하고 도망간다.


스페인의 무적함대 낡은 함대가 되다

펠리페 2세는 과거에 집착했고 자신이 이미 잘하고 있는 것에만 집착했다.

엘리자베스1세는 바다에 미래가 걸려있다는 것을 통찰했고 미래에 투자했다.

해적왕 드레이크는 스페인 무적함대의 약점을 통찰하고 간파했다.


이런 통찰력과 전략이 두 나라의 운명을 갈라놓았다. 우리 또한 판이 바뀌는 큰 변화를 통찰해야한다. 그리고 대담한 전략을 세워야한다.


21세기 판이 크게 바뀌는 것들 중 하나는 똑똑한 기계이다. 얼마전 이세돌9단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인공지능 알파고. 앞으로 산업에서 인간의 최대의 적은 똑똑한 기계일수도 있다.


'기술적 실업'

똑똑한 기계들과의 대결에서 기술적 실업에 빠지지 않으려면 인간만이 할 일을 구별해서 경쟁력을 준비해야한다. 기계가 할 수 없는 창의적인 일. 기계를 유지, 관리, 활용하는 일. 새로운 기계를 만드는 일 등을 준비해야할 것이다. 우리 인간은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는 위기를 통찰하고 그 위기를 간파할 대담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헬로앤츠 앱 다운받기 [안드로이드]


헬로앤츠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helloants/


아래 '♡공감'을 눌러 헬로앤츠를 응원해주세요 !!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