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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_팁

P2P :: 투자 & 대출, 한방에 OK?

Artistom 2016. 2. 10. 14:10

P2P, 요즘 많이 나오는 이슈중 하나입니다.

핀테크 붐을 타고 한국에 상륙한 P2P.

타 대출기관에 비해 좋은 조건에 대출도 받을 수 있고

직접 투자해 요즘같은 불경기에 제법 짭짤한 투자수익도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P2P, 정확히 무엇이며, 어떤 시스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P2P, Peer To Peer?, Person to Person?


P2P대출 많이 들어보셨지요? 피투피대출이란 은행등의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개인간의 직접적인 금융거래입니다. 불특정다수로부터 투자금을 모아 대출을 원하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서비스죠. 일종의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인 셈인데요.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자금을 여러 사람에게서 마련해 대출, 투자, 잡지,음반,영화,아이디어 상품 등의 제작비로 사용하는겁니다. 2005년 영국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핀테크(Finance + Technology)(금융 + 기술)붐을 타고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금융권에도 불어닥친 핀테크 붐, 4~5곳에 불과하던 P2P 대출업체가 최근들어 50여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P2P대출 규모는 200억원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시장이 아직 충분히 커지지 않았는데 P2P 업체들이 급격히 증가해 우려가 됩니다. 실제 중국에서 P2P 대출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금융사기, 채무불이행 등 부작용이 속출한다고 하네요. 또한 국내에서는 현행법상 P2P 대출업체는 대부중개업으로 등록되는데요, 현행 대부업법상 채무자가 대출금 상환을 고의적으로 거부하더라도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마땅히 없는 상황이니 걱정스럽습니다.


대표적인 업체 [ 8퍼센트(8percent), 테라펀딩, 어니스트펀드, 빌리, 피플펀드, 펀다, 랜딧 ]의 대표들은 안전한 금융플랫폼 환경 조성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한국 P2P 금융 플랫폼협회'를 설립했습니다. 대출 심사는 상당히 까다롭다고 해요. 대출자는 얼마의 금액이 왜 필요한지, 앞으로 어떻게 갚아 나갈 계획인지 밝혀야 한다고 합니다. 담보 없는 대출이기 때문에 갚을 수 있는 사람이란 걸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P2P 대출 업체의 대출 승인률은 5~6%로 얼마나 까다로운지 알 수 있어요. 대신에 현재까지 연체율 0%라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P2P 대출 업체는 은행처럼 신용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투자자는 직접 자신의 돈을 빌려줄 사람을 선택, 얼마를 빌려줄 것인지 금액을 정할 수 있어요. 상환일이 되면 일정 이자를 포함한 원금을 투자자에게 돌려주게 되는 거죠. 대표업체중 하나인 8퍼센트를 둘러보니, 대출 이자율 9%, 합리적인 이자율을 보입니다. 또한 투자 이자율은 평균 8.5%로 일반 시중 상품의 왠만한 금리보다 매우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죠.


법적 제도가 잘 정비되고, 한국 P2P 금융플랫폼 협회의 취지처럼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다면, 좋은 투자 수단이자 대출 수단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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