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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푼 돈 얼마나 한다고 !? 본문
'공 돈' 못지않게 지혜롭지 않은 '푼 돈'이란 이름의 돈
#프레임 #나를_바꾸는_심리학의_지혜
그깟 푼 돈 얼마나 한다고 !?
상황 A_
당신이 TV를 사기 위해 가전 매장에 들렀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는데 가격이 100만 원이었다.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하고 있는데, 매장 직원이 말하기를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다른 매장에서 특별 세일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 가면 같은 물건을 2만 원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이라면 한 시간 운전을 해서 2만 원 더 싼 TV를 사러 갈 것인가?
상황 B_
당신이 운동화 사기 위해 매장을 들렀다. 마음에 드는 운동화가 있는데 가격이 5만 원이었다.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하고 있는데, 매장 직원이 말하기를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다른 매장에 가면 특별 세일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 가면 같은 물건을 2만 원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이라면 한 시간 운전을 해서 2만 원 더 싼 계산기를 사러 갈 것인가?
이 질문을 받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100만 원짜리 TV를 2만 원 더 싸게 사기 위해서 한 시간씩 운전을 하지는 않겠지만, 5만 원짜리 운동화를 2만 원 더 싸게 사기 위해서는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100만 원 짜리 TV를 사는데 아끼는 2만 원은 '푼 돈'
5만 원 짜리 운동화를 사는데 아끼는 2만 원은 '큰 돈'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두 상황 모두 YES나 NO로 동일해야 한다.
지혜로운 부자들은 돈의 절대 액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상대적 비교에 따른 '푼돈'이란 이름을 거부한다. 그래서 그들은 100원짜리 하나도 소중히 여긴다.
당신도 지혜로운 부자가 되고 싶은가? '푼 돈'이란 이름을 거부하라. 5만 원 짜리를 살 때 깎아주는 2만 원도 100만 원 짜리를 살 때 깎아주는 2만 원도 같은 귀한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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