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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푸어, 체면 차리다 굶어 죽는다. 본문
혹시 당신도 '체면푸어'?
뭣이 중헌지도 모르고 체면 차리다 굶어 죽는다.
아주 아주 오래 전 신분제가 세습되던 시절 양반들은 자신들의 차별성을 드러내기 위해 불필요한 겉치레를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체면은 이때부터 어긋난 사상으로 현재 우리 문화 속에 스며들었습니다. 체면의 본래 의미는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 이지만 지금은 '사회적 자존심을 높이려는 겉치레'로 변질 되었습니다. 단지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기 위해 남으로부터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말이죠.
카푸어, 커피푸어, 택시푸어, 얼리어답터푸어, 명품푸어...
체면 때문에 쓸데 없이 많은 지출을 하지는 않았습니까?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망상에 돈을 지불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 사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남의 시선에 기대어 있지는 않는지요?
당신이 살고 싶은 인생은 여유 있는 삶인가요? 여유 있어 보이는 삶인가요?
누구의 인생입니까?
열심히 사는데도 여유가 없는 이유, 단순히 소득이 적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체면 푸어, 체면 차리다 진짜 굶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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