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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OST 中 '무이이야' 생각이 많아지는 노랫말... 본문
육룡이 나르샤 재밌게들 보셨나요?
극중에 나오는 OST중에 무이이야라는 곡이 있습니다.
땅새(이방지)가 부르던 노래죠.
그냥 좋다~ 이러면서 듣다가 가사를 들여다봤는데
뭔가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노랫말이더라구요.
무이이야
칼춤에 꽃놀이 도화전에 노랫가락 시리게 흥겨운데
오백 년 공들여 애써 온 대업 모두 허사로다.
아비는 칼 맞아 스러지고
자식들은 세금에 찢겨 죽고
잿가루 날리는 만월대에 통곡 소리 구슬퍼라.
무이이야, 무이이야. 세상에 묻노니
생사를 가름에 정치와 칼이 다를게 무어냐.
천중의 이름 없는 새야, 왜 그리도 구슬프게 우느냐?
어차피 들꽃이 진 자리는 찾을 수 없지 않느냐?
이 노래의 제목 '무이이야'는 맹자와 양혜왕의 대화를 인용했다고 합니다.
맹자 "칼로 사람을 죽이는 것과 정치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다른점이 있겠느냐?"
양혜왕 "무이이야 (다를게 없다.)"
사람을 죽이는 정치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정치가 되도록
투표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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