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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

주식을 분석하다, PER

Artistom 2016.08.10 14:24



주식 시리즈, 제2탄 '주식을 분석하다-PER'

존재하지 않는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분석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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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분석하다, PER


A라는 카페와 B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두 카페 모두 1년에 순이익이 1억 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카페 모두 앞으로 5년 간은 충분히 잘 될 것 같습니다.


A라는 카페는 단순히 생각해 1년에 1억 원을 버니, 1억 원에 판다고 합니다.

B라는 카페는 1년에 1억 원을 벌고 5년간은 충분히 잘 될 것 같으니, 5억 원에 판다고 합니다.


두 카페 중 한 카페를 사려고 합니다. 보통 이 정도의 카페는 3억 원에 거래가 된다고 했을 때, 당연히 1억 원에 산다면 이득일 것이고 5억 원에 산다면 손해겠지요?


주식 이야기를 해볼까요? 주식은 한 주당 가격으로 거래되며, 기업마다 전체 주식수도 다릅니다. 때문에 어떤 주식이 싼 것인지, 비싼 것인지 알기가 어렵지요.


같은 업종의 C라는 주식과 D라는 주식이 있습니다. 두 주식 모두 주가는 1만 원으로 같습니다.


C라는 주식은 순이익이 10억 원이며, 총 10만 개의 주식이 있습니다.

D라는 주식은 5억 원의 순이익을 내며, 전체 주식수는 25만 개 입니다.


두 주식의 주가는 1만 원으로 같지만 둘 중 한 주식이 분명히 싼 주식입니다. 어떤 주식인지 구분하기 어렵지요? 이 때, PER 분석기법이 필요합니다.


PER이란 주가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수익과 비교해 주가 수준을 판단하는 것이죠.

[ PER = 주가 / 주당 순이익 ]

[ 주당 순이익 = 순이익 / 주식 수 ]


계산 결과, C 주식의 주당 순이익은 1만 원, D 주식의 주당 순이익은 2천 원입니다.


주당 순이익이 1만 원 그리고 주가가 1만 원인 주식 C의 PER은 '1'이 되겠지요?

이는 1년에 1억 원의 수익을 낸다는 A라는 카페가 1억 원에 팔리는 것과 닮았습니다.


그리고 주당 순이익이 2천 원, 주가가 1만 원인 주식 D의 PER은 '5'가 됩니다.

B라는 카페가 5억 원에 팔렸던 것과 비슷하지요.


즉, D라는 주식은 C라는 주식과 주가는 똑같지만 5배 높게 평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 평가되었다. PER이 높으면 고 평가 되었다고 분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사는 입장으로서는 PER이 낮은 종목을 사서 보유하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이 PER도 만능은 아닙니다.

보통 산업 분야별로 평균 PER이 다릅니다. 오일뱅크의 PER을 볼 때, S-Oil, GS칼텍스 등 같은 업종의 기업들과 비교해봐야 합니다. 또한 경기의 변동에 따라 평균 PER도 변하니 불황과 호황, 경기를 읽을 수 있어야겠지요. 마지막으로 한미약품처럼 신약 개발에 성공하거나 조선사처럼 어닝쇼크가 일어나 수익의 급격한 변동이 있다면 PER 분석은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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